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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별 정보 - 전립선암(식생활의 서구화 및 고령화로 인한 증가추세)

17-06-20 14:08   조회  1,579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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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서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냅니다. 이것은 치골 (하복부에서 만져지며, 골반을 형성하는 뼈의 하나) 뒤에 위치하며, 방광 아래 측에 있으면서 직장에 인접해 있습니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 싸듯이 존재하고, 밤열매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서양에서 가장 흔히 진단되는 남성의 암이며, 암으로 사망하는 남성의 두번째 흔한 암입니다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인에서는 발생률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식생활의 서구화 및 고령화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그 빈도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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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사업의 암발생통계(2014)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남성 암 발생의 5위 입니다. 이는 전체 남성 암의 8.7%에 해당하는 것으로, 고령 인구의 증가와 함께 의사는 물론 일반인에서도 전립선암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세이하의 남성에서는 드물고, 50세이후부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하여 70대에 가장 높고, 80% 이상이 65세 이후에 진단됩니다. 따라서 전립선암은 고령자의 암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효과적인 예방법도 아직은 없는 상태입니다. 위험인자로는 유전적소인, 호르몬 영향, 음식물 및 환경적요인 등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보고에 의하면 식생활, 특히 지방 및 붉은색 육고기 섭취가 증가하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그와 관련되어,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암의 발생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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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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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요법

암이 전립선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여러가지 치료중에서 가장 전립선암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복부를 절개하여 치골 뒤쪽에 있는 전립선을 제거한 다음, 방광과 요도를 문합합니다. 최근 전립선암수술건수의 증가와 발달된 술기로 인해 요실금, 발기부전 같은 합병증도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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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요법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보통 체외에서 환부인 전립선으로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 주 5회 조사하며, 5주에서 6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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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요법

암이 전립선을 벗어나서 주위 장기 또는 림프절, 뼈 등으로 전이된 경우에 시행하는 치료법입니다. 남성호르몬은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이 호르몬의 생성을 차단하여 치료초기에는 약 80-90% 에서 전립선암의 진행을 막거나 진행의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황체화 호르몬 (luteinizing hormone: LH) 의 자극에 의하여 고환에서 분비되며 일부는 부신에서 분비됩니다. 남성호르몬을 차단하느 호르몬요법은 고환제거술을 하거나 LHRH 아날로그제제를 주사하며 선택적으로 항남성호르몬제제라고 하는 경구투여제제를 같이 복용합니다. 호르몬요법의 부작용으로는 성욕감퇴, 발기부전, 골다공증, 안면홍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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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요법

전립선암을 호르몬요법으로 오래 치료하는 경우 결국에는 호르몬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호르몬불응성 전립선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호르몬불응성 전립선암의 경우 시행하는 치료법이 항암화학요법입니다. 호르몬불응성 전립선암으로 진행되면 생존기간은 약 40-60주에 불과하지만, 최근 새로운 항암약제를 이용한 임상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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