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암협회
  • 로그인
  • 회원가입
공지사항
협회안내
협회사업
암 정보
기부활동
웹 매거진
donation
공지사항 암뉴스
인사말 명예회장 History 정관 역대임원 조직도 오시는길
지원사업 주요사업
기본정보 발견 및 예방 징후 및 증상 치료 및 부작용 자료실
기부안내 기부하기 기업기부현황
웹 매거진
공지사항 암뉴스
암뉴스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HOME > 암뉴스
갑상선암 발생 대도시 편중…최대 15배 차이

17-01-10 14:06   조회  2,192회

정부가 시군구별 암발생 통계 자료를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전남과 서울, 대전 등 대도시에서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보건복지부가 지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15년 간의 암통계 종합분석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시군구별 암사망 통계는 발표했었지만, 암발생 통계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암 종류별로 지역적 분포를 살펴보면 대장암은 대전시와 충청도, 위암은 충청과 경상, 전라의 경계지역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별 암발생률 차이도 컸습니다.
특히 갑상선암의 지역간 격차가 최대 15배로 컸는데, 여수 등 전남과 서울·대전 등 대도시에서 갑상선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역 주민들의 갑상선암 검진율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녹취> 이강현 / 국립암센터 원장
"이들 지역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암 검진율이 증가함에 따라 갑상선암의 발생률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자 유방암의 경우에도 특정 지역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서울 강남과 서초, 성남시 분당구에서의 유방암 발생률은 15년 간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는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의 경우 초경연령이 빠르고 출산율이 낮으며 출산연령이 늦은 것이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국립암센터는 특정지역의 암 발생률이 높다고 해서 해당 지역의 거주환경이 암 유발에 영향을 준다는 직접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시군구별 암발생통계는 국가통계포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정부는 앞으로 5년 단위로 암발생률을 합산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방침 | 저작권 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충무로 3가 49번지 엘크루 메트로시티 5층 510호 | Tel : 02-2263-5110 | Fax : 02-2263-5118

고유번호 : 208-82-03664 | 대표자 : 노동영 | E-mail : kcs@kcscancer.org

Copyright Ⓒ 2016 사단법인 대한암협회 All Rights Reserved.

Tel. 02.2263.5110

Fax. 02.2263.5118

am 09:00 ~ pm 06:00

Lunch pm 12:00 ~ pm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