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06 09:53 조회 3,618회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조수연 기자]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핑크리본 티셔츠’를 출시하며 여성의 건강 지키기에 본격 나섰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장려하는 캠페인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매년 10월 ‘유방암 예방 인식의 달’에 다채로운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4월 말부터 전국 240여개 매장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티셔츠 판매하면서 기금 조성에 나서고 있다. 5월 현재 판매율이 목표보다 높아 2차 리오더를 진행한 상태이다. 티셔츠 수익금 일부를 사단법인 대한암협회 통해 유방암 환우의 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리비아하슬러가 선보인 티셔츠는 스트라이프 패턴 위에 스케치 효과를 준 핑크리본 이미지와 비즈 장식을 덧댄 디자인이 특징으로 컬러는 핑크와 블랙 두 가지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5월 3일(화) 역삼동 형지 본사에서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과 이기철 대한암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핑크리본 머플러’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핑크리본 머플러’는 유방암 환우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올리비아하슬러가 지난해 겨울 출시, 지난 3월까지 수량 3,000장을 완판한 에디션 제품이다.
머플러의 핑크 컬러와 그레이 배색이 혼합된 디자인뿐 아니라 판매 취지가 알려지면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머플러 수익금 일부를 대한암협회에 전달해 유방암 암환우 2명의 치료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를 후원하며 모든 여성들의 진정한 건강과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여성복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의 패션 재능을 활용한 핑크리본 캠페인 에디션을 지속 출시해 기금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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